대한적십자사, 헌혈(blood donation)은 치유의 열쇠
저희 회사 근처에 대한적십자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헌혈의집이 무척 가까워요.
그 곳을 지나다니면,
어떤 혈액형의 수혈이 부족하니 해주십사라는 문구가 걸려 있습니다.
보통 A형 아님 O형이 부족한것 같아요.
제가 B형인지라... 부끄러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지나갑니다. 허허...
일단, 오늘 내가 하진 않아도 되겠네 하고 말이죠.
Sorry... ㅜㅜ ;;
치유의 열쇠, 바로 그대입니다.
그 목사님은 간이 원래 안 좋으셨는데
병중에 있는 아픔을 잘 아시는 분이신지, 헌혈을 해야 한다고 저에게 가르쳐주셨죠.
그래서 목사님과 친구들과 함께 헌혈을 주기적으로 하며
쵸코파이를 먹던 생각이 나네요.
세월이 흘러 직장인이 된 저는 일에 쫒겨 헌혈의 중요성은 잊고 살았네요...
모두가 외면할 때,
당신이 주시는 귀한 나눔이 하나의 치유가 된다는 문구가 참 인상깊습니다.
당신이 주시는 귀한 나눔이 하나의 치유가 된다는 문구가 참 인상깊습니다.
어떤 고백
나의 일부를 다른 이에게 준다는 것이
또 다른 고백이라고 합니다.
헌혈을 '어떤 고백'이라고 표현할 수 있군요. ^^
기적 같은 고백을 우리는 한달에 한번 꼭 해야 하겠네요.
함께 크는 나무
함께 나누는 기쁨...
당신과 내가 만나 세상이라는 나무를 키우는 것이
바로 함께 크는 나무입니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에서 발간한 달력에 담겨져 있는
이미지와 글을 보니...
저는 그동안 혼자 컸나 봅니다.
반성하면서 한달에 한번, 꼭 헌혈을 하는 좋은 습관을 새해에는 가져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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