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2014

Pray for South Korea, Don’t lose hope, 세월호 침몰 사고 기도의 물결

Pray for South KoreaDon’t lose hope!

세월호 침몰 사고 기도의 물결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사흘이 지나고 있습니다.

안산 단원고 학생 모두가 전원 구조됐다는 소식이

잘못된 정보라는 말에 억장이 무너졌었는데요.


On April 15th, 2014, South Korean ferry “Sewol” carrying 476 people took off from Incheon, heading to the Jeju Islands. 

There were many high school kids in this ferry going to Jeju Islands as a school trip. 

April 16th, 2014, South Korean ferry “Sewol” ran into an incident that caused the ship to sink. 

There are still about 273 people trapped down there, hopefully surviving in the air pocket. 

As of now, 174 have been rescued, and death count is 29.




# Pray for South Korea




지금 전세계에서는 한국을 위해 기도한다는

"Pray for South Korea" 메세지가 트위터를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직후 개설된 [Pray for South Korea twitter]에

많은 분들이 한국을 위해 기도한다는 트윗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Thailand Pray for South Korea



"Thailand Pray for South Korea" 메세지를 펫말을 보니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들은 태국인 분들이 한국을 위해 기도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타일랜드의 촛불 기도가 하늘에 닿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Don't lose hope! Pray for South Korea!



"Don't lose hope", "Pray for South Korea"

한국을 위해 기도해주고 있는 많은 분들의 바람대로

아직 구조되지 못한 많은 분들이 무사히 돌아올겁니다.

희망을 잃지 말고 부디 꼭 조금만 더 버텨주시길....

Don’t lose your hope, please.





 Everything gonna be alright# Pray for South Korea



이 그림은 한 태국인이 직접 그림을 그려 # Pray for South Korea

트위터에 게시한 것인데요.



물이 차 있는 바닥에 앉은 오빠는 구명조끼를 입지 못한 상황에

"Everything gonna be alright" 라고 말하며 

구명조끼를 입고 있는 어린 여동생을 꼭 안고 달래고 있는 그림입니다

그림에 그려진 "Everything gonna be alright" 

문장 하나가 우리의 마음을 울립니다...





Everything's gonna be fine# Pray for South Korea




이 그림 속에 나오는 여자아이의 아빠와 엄마 그리고 오빠는 제주도로 이사를 가는 도중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당했고, 여자아이만 구출된 상황입니다. ㅠㅠ


엄마와 오빠는 여자아이에게 구명 조끼를 입힌 뒤 가까스로 밖으로 밀어올렸지만

이 여자 아이는 갑판 위 홀로 남겨졌습니다.

이를 안산 단원고 남학생이 발견해 끌어안고 극적으로 구출시켰습니다.


A girl was dramatically rescued. 

Her brother and mother, had put a life jacket on her and pushed her up and out of the tilted ferry.


혼자 남겨진 여자 아이를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Hope for Miracle, # Pray for South Korea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는 가족들이 애가 타는 마음으로

실종자 분들이 구조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산 단원고 학생들은 친구들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희망의 메세지를 적은 종이를 들고 촛불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Students hold signs with messages of hope for the return of their missing friends who were on the Sewol ferry, which sank in the sea off Jindo, at Danwon High School in Ansan.







Pray for South Korea M/V



ⓒ Some Music Korea, Adhal - Pray for Korea M/V

Adhal은 형제로 구성된 스웨덴 팝가수입니다.

Some Music Korea를 통해 Adhal의 음악이 소개된 이후

한국의 역사와 분단, 정치, 종교 등 여러 소식을 접하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커졌다고 합니다.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접한 Adhal은 음악을 통해

아픔과 고통을 위로코자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가사를 붙여

'Pray for korea'를 만들게 됐다고 하네요.





여전히 추가 구조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부디 기적이 일어나 어서 빨리 구조되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Please pray for these students and others in there.

Hope everyone could be safe.

Don’t lose hope.


이미지 : twitter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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