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d of God, the knowledge of the Bible.
위 그림 속에는 3명의 아름다운 여인들이 있습니다.
책을 무릎 위에 올려놓은 여인은 잠시 독서를 멈추고, 생각에 잠긴듯하고,
그 옆은 다른 여인들보다 나이가 좀 더 많은 숙녀 같네요.
그리고 꽃을 한아름 안고 있는 여인은 벤치에 앉은 여인들에게
뭔가 할 말이 있어 보이구요.
그런데 저는 그림 속 여인들을 잘 모릅니다.
그저 겉모습만 보고 제 생각을 말했을 뿐...
그 사람이 어떤 생각에 잠겼고, 무슨 꿈을 꾸며,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처음 본 낯선 사람에게서 신뢰가 형성되진 않습니다.
그저 겉모습을 보고 판단할 뿐이지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사람은 상대의 생각과 의중을 아는 사이만이 그 사람을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을 모르는 상태에선 상대에 대한 믿음이 생기지 않지요.
성경책 안에는 하나님의 생각과 뜻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새벽예배, 주일예배 등 무수히 많은 예배를 드린다 해도...
봉사나 헌금을 무수히 많이 한다 해도...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온전한 믿음이 생겨날 수 없습니다.
성경 속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아야 성경을 안다, 하나님을 안다 할 수 있지요.
성경을 읽기만 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안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이천년 전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구약 속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았다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지 않았겠죠.
호세아서를 보면,
하나님은 제사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의 신앙인에게 하나님 아는 것을 간절히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신앙인이 진정 깨달아 믿고 지켜야 할 말씀은 무엇일까요?
The Words in the Bible the Saints Must
Perceive, Believe, and Keep
이미지출처 :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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