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2014

소치동계올림픽(sochi olympic) 개막, 17일간의 열전이 시작되다!


소치동계올림픽(sochi olympic) 개막, 
17일간의 열전이 시작되다!

sochi olympic opening, exciting game of 17 days begins!






드디어 소치동계올림픽(sochi olympic)이 2014년 2월 8일 개막했습니다.

Sochi olympic has begun on February 8, 2014

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트 내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소치동계올림픽(sochi olympic) 개막식이 열렸는데요.



Hot, Cool, Yours~!!!

'뜨겁고 차갑고 그대의 것!!!

소치동계올림픽(sochi olympic)의 슬로건입니다.

쉬우면서도 힘찬 슬로건이라 금방 외워지는데요.







이번 선수단 입장의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어요.

보통 선수들은 경기장 옆쪽에서 등장을 하는데요.

이번 소치동계올림픽(sochi olympic)에서는

지하로 연결된 중앙 통로에서 나타나서 꽤 새롭더라구요. ㅎㅎ






ⓒ olympics.sbs.co.kr

선수단은 먼저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가 첫번째로 입장했고,

우리나라 선수단은 60번째에 입장을 했어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이규혁 선수가 기수더라구요.

이규혁 선수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개최국인 러시아 선수단이 피시트 경기장에 등장했습니다.



선수단 입장 후 공연은 정말 멋있더라구요.

러시아의 고전음악과 발레, 전통문화 등을 통해

러시아의역사를 보여주는데

표트르 대제 시절 번성하는 러시아의 모습을 자랑스레 보여주더니

톨스토이의 유명한 작품인 '전쟁과 평화'속 장면도 나오더라구요.






ⓒ olympics.sbs.co.kr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림픽 개회선언을 하자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이 하늘을 뒤엎었습니다.





콘스탄틴 에른스트 영화감독이 총연출을 맡은 이번 개회식은

'러시아의 꿈'을 주제로 완전 화려하게 펼쳐졌어요.

최초의 황제인 표트르 대제 시절 전성기를 떠올리며

러시아의 부활을 알리는데 중점을 둔 개회식은

160분간의 예술 작품 같더라구요.







ⓒ olympics.sbs.co.kr

우리나라 71명의 선수들은 스키, 바이애슬론, 빙상, 컬링, 봅슬레이,

아이스하키, 루지 등의 종목에서 승부를 겨루는데요.

2006년 캐나다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4개를 따 7위를 했었잖아요.

그리고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5위를 했었구요.


이번 소치동계올림픽(sochi olympic)에서도

종합순위 10위 이내 진입을 목적으로 뛴다고 하니

우리 선수들 완전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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