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오고 정말 오랜만에 방문을 했네요.
여기 샐러드바는 연어회랑 생선회, 육회가 골고루 나오거든요.
일본 방사선 유출사건 때문인지 생선회를 먹는 사람이 거의 없다네요.
저는 너무 생선회를 열심히 먹었네요. 허허...
일파르코 샐러드바 디저트가 빕스나 애슐리 등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비교적 다양하게 나오는 편이에요.
너무 배가 불러 디저트는 입에 대지를 못했네요.
조그맣게 포장되어 나오는 미니 떡이 이뻐서 사진 한장 찍어봤네요.
귀엽죠?
다른 것도 찍었어야 하는데
아이 밥 먹이느라 정신이 없었다는...
스프보다는 깨죽이 더 괜찮았고,
갈비는 너무 질겨 못 먹겠고...
스파게티도 그리 맛있지는 않았네요.
레드 와인은 생각보다 도수가 높아
다른 걸 먹을까 후회했네요. ㅎㅎ
예전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입이 쓸데없이 고급이 된듯해요.
주말 저녁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케익 사가지고 와서 생일 축하하는 테이블이 많았네요.
암튼 배부르게 먹고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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